인재

비철금속사업부 해외영업팀 김정현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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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간단한 본인 및 담당 업무에 대한 소개

저는 LS글로벌 경력 입사 3년차로 해외영업팀 소속인 김정현 과장입니다.
비철금속사업부 해외영업팀에서 해외 고객사로 공급되는 비철금속의 수출(3국수출 포함) 업무 및 고객사의 가격 변동에 대한 리스크 헷지를 위한 선물거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2. 입사해서 가장 보람을 느꼈을 때는?

저의 LS글로벌에서의 역할은 크게 다음 두가지로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 첫번째는 거래구조의 단순화였습니다.
기존 Supplier와 Buyer사이에 위치하고 있던 중간업체를 통하여 많은 거래가 이뤄지고 있던 부분이 비용의 증가와 정보 수집에 제한을 준다고 판단하여, 입사 후 해외 제련소(특히 중국) 및 해외 Trader와의 직접 거래를 수없이 시도하였고, 현재 중국의 7대 주요 제련소의 대부분과 직접 채널을 확립하여 일부는 계약 진행을 하고 있고 기타 업체는 거래 가능성을 논의 중이며 해외 Trader와 직접 교류를 통하여 보다 다양한 정보를 업무의 자산으로 활용하고 있는 부분에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작년(2015년)에 비철시장의 제일 큰 수요처인 중국시장 Sales 증대였습니다. 중국 고객사의 실무 담당진에게 당사를 통한 거래의 장점을 수차례 중국어로 설득하였고, 중국 고객사에 특화된 중국 제련소들을 개발하고 이를 연계하여 고객사가 원하는 방식으로 업무에 경쟁성과 편의성을 제공한 결과, 예년대비 중국 고객사향으로 많은 판매를 일으킬 수 있었습니다. 비록 금년에는 위안화 평가 절하 심화 및 미국 리보금리 인상등으로 Arbitrage거래에 또 다른 제약조건들이 있으나 지속적인 공급사 개발과 15년에 구축한 판매system을 활용하여 적정한 시점 도달 시 언제든 판매할 수 있게 된 system을 확충한 점을 보람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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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입사를 하게 된 동기

입사 전 국적선사 및 포스코 수출상사에서 철강제품의 수출입을 9년간 진행하던 중 재직 회사의 심각한 경영위기로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을 고민하였습니다. 수년간 학습해온 제2 외국어(중국어)와 개인적으로 쌓였던 역량인 무역 실무 및 어학(영어), 인적 네트워크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직장을 물색하던 중, LS글로벌을 알게 되었고, 회사의 도전정신, 확장성 및 안정성, 합리성, 국가 기간산업으로서의 사회 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충분히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회사라는 판단하에 지원하였고 현재까지 약 2년 3개월째 비철 무역업무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Q4. 본인이 느끼는 LS글로벌 강점은?

LS글로벌은 비철 구매 및 IT 종합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회사로서, 그룹사 핵심 인재 및 타사의 전문 인력과 자체 육성된 인력들의 집합체로 업무 수행력 및 정보력이 동종업계 타사에 비하여 경쟁력 우위에 있는 점을 LS글로벌의 최대 강점으로 생각합니다. 경직되어 있지 않고 유연한 회사의 임원진과 직원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창사이래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왔고 향후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점 또한 LS글로벌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5. 해당 분야 지원자들에게 한마디

해외 영업을 하는 부서로서 기본적인 1개 이상의 어학실력이 기반이 되어야 하며 무역 및 물류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전반적인 경제 상식 및 금융 지식이 요구됩니다. 구매와 판매를 동시에 진행하고 수출 및 수입, 3국 수출등 다양한 형식의 무역거래가 진행되기 때문에 국내외 파트너를 막론하고 원활한 대인 관계능력이 필수적이며, 단순히 해외영업이라고 해외 출장을 다니고 외국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 한다는 점에 대한 동경보다는 영업직원으로서 본인이 맡은 업무에 대한 성취감과 책임감, 부담감등의 마음가짐이 선행이 되어야 합니다